극 I · 열린 교정
사람이 묻는 자리를 남긴 쪽이다. 질문은 사람에게 남고, 판단 기록(근거·가정·교정 조건·기준 시점·반대 의견)이 공개되며, 감사 발견이 정해진 기한 안에 반영되고 판단의 객체가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예측이 아니라 시나리오입니다. 모든 숫자는 저작한 가정이고, 여기 나오는 연구소·모델·기관은 가상입니다. 기준 시점 2026년 9월 25일.
여덟 축은 저마다 열린 교정(−2)에서 봉인된 판단(+2)까지 뻗는다. 두 결말이 분기마다 축을 어디로 옮기는지 따라간다.
사람이 묻는 자리를 남긴 쪽이다. 질문은 사람에게 남고, 판단 기록(근거·가정·교정 조건·기준 시점·반대 의견)이 공개되며, 감사 발견이 정해진 기한 안에 반영되고 판단의 객체가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트렁크는 0 근처에서 +0.8 쪽으로 서서히 기운다. 2028년 4분기에 두 결말로 갈라진다.
판단이 봉인된 쪽이다. 판단의 근거·추적 기록을 영업비밀·안보를 이유로 닫고 결과만 남긴다. 질문까지 위임되고, 교정은 공급자 재량이며, 이의제기는 같은 ASI가 처리한다.
기술은 같고, 세계가 갈린다. 두 결말에서 ASI는 같은 시스템이다. 갈리는 것은 사람이 묻는 자리를 남겼는가다.
채운 표식은 고른 기간의 위치다. 빈 표식은 트렁크의 끝(T9 · 2028년 4분기)과 두 결말의 끝(I8 · II8 · 2030년 4분기)이고, 옅은 선은 갈림길에서 두 끝까지 이어진다.
무엇을 판단할지 정하는 질문을 여전히 사람이 하는가?
2030년 4분기I −1.7II +1.8
사람이 공적 의제를 세우고, 질문 교육이 공교육이 되며, 판단을 바꾼 질문에 배당이 지급된다.
판단을 바꾼 질문이 공개 질문 은행에 쌓이고, 학교 수업에 ‘ASI에게 묻기’ 실습이 들어온다.
사람이 과업과 질문을 정해 에이전트에 맡기지만, 돌아온 결과를 두고 다시 묻는 일은 드물다.
ASI가 의제 후보를 올리고 사람은 그 목록에서 고르며, 사람이 쓰는 질문의 평균 길이가 줄어든다.
ASI가 의제를 세우고 사람은 결과 알림을 받으며, 질문은 취미가 된다.
사람이 의제를 세우고 ASI는 그 질문에 판단을 내놓는다. 판단을 바꾼 질문이 공개 질문 은행에 쌓이고, 고등학교 토론 수업은 ‘ASI에게 묻기’ 실습이 된다. 판단을 바꾼 질문에는 질문 배당이 지급된다.
ASI가 의제를 세우고 사람은 답을 받는다. 사람이 모델에 보내는 질문은 짧아지고 ‘추천해 줘’가 표준이 된다. 학교는 토론과 논술을 줄이고, 가정은 답을 구독한다.
의제가 사람의 필요에서 출발하고, 판단을 바꾼 질문이 공공 자산으로 쌓인다. 질문과 감사가 보수를 받는 일이 된다.
질문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 사이에 새 불평등이 생긴다. 질문 교육에 공공 비용이 들고, 사람이 묻는 만큼 결정이 늦어진다.
무엇을 물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답이 먼저 온다. 결정 피로가 줄고 만족 지표가 오른다.
묻는 능력이 위축되고 토론·논술 교육이 줄어든다. 묻지 않은 것은 어떤 지표에도 나타나지 않아, 잃은 것이 보이지 않는다.
판단이 근거·가정·교정 조건·기준 시점·반대 의견과 함께 공개되는가?
2030년 4분기I −1II +2
판단 기록 전체가 공개되어 누구나 교정 조건과 반대 의견을 읽고, 중요한 판단은 공개 감사로 생중계된다.
영향 1만 명 이상 또는 1억 달러 이상인 판단에 판단 기록이 의무화되고 공공 판단 기록 포털이 열린다.
근거가 승인 화면에 첨부되지만, 관리자 승인 가운데 근거를 열어 본 비율은 19%(가상)에 그친다.
공급자가 판단 추적 기록을 영업비밀이나 안보 등급으로 분류하고, 근거를 공개하지 않아도 결정은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온다.
결과만 공개되고 이유를 물으면 ‘종합 판단’이라는 답이 오며, 감사 의견란은 ‘해당 없음’이다.
결과가 큰 판단마다 판단·근거·가정·교정 조건·기준 시점·반대 의견을 담은 판단 기록이 공개 포털에 올라간다. 구청 주무관은 승인 전에 교정 조건을 읽는다. ASI의 첫 판단이 공개 감사로 생중계된다.
근거와 추적 기록은 영업비밀·안보를 이유로 닫히고 결과만 남는다. ASI 판정은 비공개 브리핑으로 알려진다. 감사 의견란에는 ‘해당 없음’이 적힌다.
판단을 따라가 오류를 찾을 수 있다. 복지 판단이 오프라인 신청자에게 체계적으로 불리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11일 만에 교정된다.
판단 기록을 쓰느라 결정이 평균 3일(가상) 늦어지고 Parallax의 가치가 떨어진다. 공개된 근거가 도용될 위험도 진다.
모델 도용과 안보 유출의 위험이 줄고, 기록 공개를 준비할 필요 없이 판단이 곧바로 실행된다.
판단이 봉인되면 오류도 함께 봉인된다. 체계적 오류가 드러나도 그 사이의 피해 규모를 추정할 수 없다.
감사에서 찾은 오류가 정해진 기한 안에 반영되고, 판단을 받은 사람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가?
2030년 4분기I −0.9II +2
감사 발견이 며칠 안에 반영되고, 이의제기 전화가 사람 목소리로 오며, 잘못 판정된 사람이 소급 구제를 받는다.
법으로 교정 기한이 생기고, 감사 발견에서 반영까지 걸리는 기간이 3주 안팎으로 줄어든다.
감사 발견이 반영되기까지 두 달 가까이 걸리고, 이의제기 창구는 있지만 교정 기한은 없다.
교정 일정은 공급자가 정하고, 감사 발견에서 반영까지 두 달을 넘긴다.
교정은 공급자 재량이고 이의제기 창구도 ASI가 응답하며, 체계적 오류가 반영되기까지 140일이 걸린다.
감사 발견은 정해진 기한 안에 판단에 반영된다. 판단의 객체가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그 이의는 사람이 받는다. 복지 판단의 오류가 11일 만에 교정되고 2만 3천 명이 소급 지급을 받는다.
교정 여부와 시기는 공급자가 정한다. 이의제기는 판단을 내린 같은 ASI가 처리하고, 답은 ‘종합 판단’이다. 의료 자원 배분의 체계적 오류는 140일 뒤에야 반영된다.
오류가 쌓이기 전에 고쳐지고, 잘못 판정된 사람이 소급으로 구제된다. 판단의 객체 보호가 감사 기준에 들어간다.
교정 요구가 몰리면 감사인이 과로하고, 감사 의견의 30%(가상)가 형식이 된다. 교정할 때마다 결정이 늦어진다.
교정 절차에 인력과 시간이 들지 않고, 공급자가 고칠 것을 모아 한 번에 반영한다. 판단이 자주 바뀌지 않아 운영이 단순하다.
오류가 교정되기 전까지 같은 판단이 계속 실행된다. 그 사이의 피해는 기록이 봉인되어 셀 수 없다.
프런티어 연산과 판단의 통제가 서로를 검증할 수 있는 여러 행위자에게 나뉘어 있는가?
2030년 4분기I −0.1II +1.8
상위 두 행위자의 연산 점유가 절반 남짓(가상)으로 내려오고, 어떤 판단이든 다른 공급자의 모델로 교차 감사할 수 있다.
연산 등록부와 교차 감사 의무가 생기고, 서로 다른 연구소의 모델이 서로의 판단을 감사한다.
상위 두 행위자가 프런티어 연산의 60%(가상) 안팎을 쥐고, 다른 연구소들은 6개월에서 12개월 뒤처져 따라온다.
연산 집중이 70%(가상)를 넘고, 모두가 같은 모델을 써서 같은 날 같은 결정을 내린다.
한 공급자와 한 정부의 독점 계약 아래 연산 집중이 90%(가상)를 넘고, 교차 검증할 다른 모델이 남지 않는다.
여러 연구소와 공공 컨소시엄이 프런티어 연산을 나눠 갖는다. 모델이 서로의 판단을 감사하고, 결과가 갈린 판단만 사람 감사인에게 올라간다. 연산 사용량은 등록부에 오르고 원격으로 증명된다.
한 공급자와 한 정부의 독점적 계약으로 연산 집중이 90%(가상)를 넘는다. 경쟁자는 봉쇄된다. 비교할 다른 모델이 없어 교차 검증도 사라진다.
한 모델의 오류를 다른 모델이 잡는다. 결과가 갈린 7%(가상)만 사람에게 올라가 감사 부담이 준다.
연산을 한곳에 모았을 때의 속도와 규모를 포기한다. 등록부·원격 증명·교차 감사를 유지하는 비용을 진다.
연산과 인재가 한곳에 모여 개발이 빠르고, 조정 비용 없이 한 번에 결정한다. 성장률이 가장 높다.
한 모델의 오류가 사회 전체의 오류가 된다. 오류를 찾는 일이 해외 연구자의 통계 같은 우연한 외부 관찰에 달린다.
ASI의 정렬을 그것이 통과하도록 맞춰진 시험 밖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가?
2030년 4분기I −0.7II +1.8
감사할 수 없는 판단은 목록에 올려 실행하지 않고, 나머지는 재현 시험·해석 가능성·교차 감사를 모두 거친다.
모델이 서로의 판단을 교차 감사하고, 결과가 갈린 판단만 사람 감사인이 다시 본다.
정렬은 공급자가 발표하는 시험 결과로 평가되고, 추적 가능한 판단은 30%(가상) 안팎이다.
추적 가능한 판단이 18%(가상)로 떨어지고, 모델이 하루에 쓰는 실험 보고서를 사람이 다 읽지 못한다.
정렬은 시험 통과로만 확인되고, 시험 밖의 오류는 해외 연구자의 통계 같은 외부 관찰로 뒤늦게 드러난다.
정렬은 재현 시험, 해석 가능성, 교차 감사로 확인된다. ASI가 감사 기준의 결함을 지적하면 사람 감사인이 채택과 거부를 이유와 함께 기록한다. 감사할 수 없는 판단은 목록에 올리고 실행하지 않는다.
정렬은 시험을 통과하도록 맞춰져 있고, 시험 밖에서 무엇을 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해석 가능성이 능력을 따라가지 못해 추적 가능한 판단이 줄어든다. 오류는 외부 연구자의 통계로 뒤늦게 드러난다.
시험 밖의 실패를 실행 전에 찾을 수 있고, 감사할 수 없는 판단을 실행하지 않을 근거가 생긴다.
재현 시험과 해석 작업에 연산과 사람이 든다. 능력이 오를수록 감사할 수 없는 판단 목록이 늘고, 그 판단들이 가져올 이득을 포기한다.
검증 절차 없이 곧바로 배치되고 결과가 인상적이다. 첫 과업에서 재정 적자가 40%(가상) 줄어든다.
시험에 없던 상황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오류가 드러나도 원인을 따라갈 기록이 없다.
사람의 기여를 재는 산식이 공개되고, 점수를 받은 사람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가?
2030년 4분기I −0.4II +1.8
기여 점수의 산식이 공개되고, 점수가 바뀐 이유를 항목별로 받아 사람 심사자에게 다툴 수 있다.
판단을 바꾼 질문이 기여로 인정되어 질문 배당이 지급되고, 기여 측정에 이의제기권이 붙는다.
보험·대출·채용에서 불투명한 기여 점수가 시범으로 쓰인다.
기여 점수가 신용·채용·주거의 표준이 되고, 점수가 떨어진 이유를 물으면 ‘종합 판단’이라는 답이 온다.
‘정렬 불가’ 판정을 받은 인구가 대출과 임대에서 막히고, 점수를 다툴 창구에도 같은 ASI가 응답한다.
기여 측정은 공개 산식과 이의제기권 아래 있다. 점수를 받은 사람은 어떤 항목이 점수를 움직였는지 읽고 다툴 수 있다. 사람의 의미 있는 참여와 판단을 바꾼 질문이 기여로 인정된다.
불투명한 기여 점수가 신용·채용·주거를 가른다. 산식은 비공개이고 이의제기는 같은 ASI가 처리한다. ‘정렬 불가’ 판정을 받은 사람은 대출과 임대가 막힌다.
점수가 틀렸을 때 고칠 길이 있어 점수가 신뢰의 근거가 된다. 질문과 참여가 기여로 인정된다.
이의제기를 처리하는 데 사람과 시간이 든다. 산식이 공개되면 점수에 맞춘 행동이 생긴다.
심사가 빠르고 서류가 준다. 신용·채용·주거가 한 점수로 곧바로 정해진다.
점수가 떨어진 이유를 알 수 없다. ‘정렬 불가’로 분류된 4%(가상)는 대출과 임대가 막히고, 이유를 들을 창구가 없다.
일을 잃는 사람에게 전환의 길과 소득이 있고, 감사와 질문이 새 직업이 되는가?
2030년 4분기I −0.2II +1.7
감사와 질문이 가장 흔한 직업 가운데 하나가 되고, 판단을 바꾼 질문에 배당이 지급된다.
노조가 알고리즘 공개를 요구하며 감사인을 고용하고, 대학·노조·비영리의 감사인 과정 수료생이 현장에 들어간다.
사무·상담·번역·분석 일자리가 재배치되고 ‘인간 최종 지원’ 직무가 생기며, 기본소득 재원을 두고 세 안이 다툰다.
전직 지원 없이 해고가 이어지고, 감사인은 결과만 보고 서명하는 자리로 밀려난다.
일은 플랫폼 배차로만 들어오고, ‘정렬 불가’ 판정 인구는 일자리와 대출·임대에서 밀려난다.
전환 지원과 AI 배당이 일을 잃은 사람을 받친다. 감사와 질문이 새 직업이 되어 배달 노동자 출신이 감사인이 된다. 감사는 가장 흔한 직업 가운데 하나가 된다.
해고는 방임되고 남은 일은 플랫폼에 묶인다. 감사인은 준법 검토자로 재분류되어 보지 못한 것에 서명한다. ‘정렬 불가’ 판정 인구는 일과 주거에서 밀려난다.
일을 잃은 사람이 소득을 유지하며 옮겨 갈 길이 있다. 판단을 따지는 일이 보수를 받는 직업이 된다.
전환 지원과 배당에 재원이 들고, 성장률은 같은 시점에 4.5%(가상)로 결말 II보다 낮다.
성장률이 가장 높아 2030년 4분기에 7.9%(가상)에 이르고, 생산이 풍요로워진다.
해고된 사람에게 전환 지원도 소득 보전도 없고, 일은 플랫폼에 종속된다. 판단을 따지는 직업이 서명만 하는 직업으로 줄어든다.
나라들이 서로의 ASI 판단을 감사할 수 있도록 연산 기록과 감사 접근을 나누는가?
2030년 4분기I −0.9II +1.7
협약 가입국이 원격 증명으로 서로의 연산 사용량을 확인하고, 감사 접근권으로 상대의 판단을 교차 감사한다.
제네바에서 연산 등록부와 교정 조건 공개 조항을 두고 밤샘 협상이 이어지고, 경쟁 상대가 조건부로 가입한다.
제네바 ASI 협의(가칭)가 열리지만, 연산 수출 통제가 강화되고 추격자는 6개월 차로 따라온다.
한 연구소는 추적 기록을 영업비밀로, 다른 연구소는 안보 등급으로 닫아 국경을 넘는 감사가 막힌다.
협약이 결렬되고 경쟁 상대는 봉쇄되며, 국경을 넘는 판단의 추적 기록을 볼 수 있는 외국 감사인이 없다.
다자 감사 협약이 연산 등록부, 감사 접근권, 교차 감사 의무, 연산 사용량 원격 증명을 정한다. 경쟁 상대도 조건부로 가입한다. 협약문 7조는 교정 조건 공개를 규정한다.
협약 협상이 결렬되고 판단 추적 기록은 안보 등급으로 닫힌다. 한 공급자와 한 정부가 독점 계약을 맺고 경쟁 상대는 봉쇄된다. 서로의 ASI가 무엇을 판단하는지 아무도 확인할 수 없다.
국경을 넘는 판단도 감사할 수 있고, 연산 경쟁이 등록부 안으로 들어온다. 한 나라의 겨울 전력 배분을 이웃 나라가 감사할 수 있다.
협약문 한 조를 두고 밤을 새울 만큼 협상이 길어진다. 감사 접근을 여는 만큼 기술과 안보 정보가 드러날 위험을 진다.
협상에 드는 시간이 없고 선두는 기술 우위를 지킨다. 한 정부가 빠르게 결정하고 곧바로 실행한다.
상대의 ASI가 무엇을 판단하는지 확인할 길이 없고, 교차 검증이 사라진다.